본문 바로가기

IT, 제품 리뷰

[애플 as센터]아이패드 프로 9.7 키보드 케이스


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쓰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 9.7 키보드 케이스 에 대하여 써보려고합니다.

먼저 아이패드 프로 9.7의 광고 외관을 보겠습니다.

참이쁘죠?

접었을때의 무게와 휴대성을 고려했을때 당연히 사는게 맞았습니다.

키감에 대한 혹평이 있었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쓰레기급이라는 평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름신이 내러서 사게됐습니다.

제가 사려던 색깔은 신도림마트에 물량한개뿐이라 거기까지 직접가서 사게됐습니다.

(나중에 얘기지만 웬만하면 마트에서사지말고 애플스토어에서 온라인 구매하시는게 더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9.7 키보드 케이스 리뷰, 사용기

가성비와 키감

먼저 가성비가 좀 아쉬운제품임은 사실입니다.

키감은 적응하면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다만 손이 큰분들은 답답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

휴대성측면에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접이식 방법 2두가지

접이식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위의 방법이 제일 안정적입니다. 기본적으로 위처럼 사용해야 아이패드의 안정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이에대해서는 아래 쓰겠습니다.

두번째 접이 방법입니다.

위처럼 접으면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각도가 너무 90도 직각에 가깝습니다.

잘못 건들면 앞으로 넘어지는 수준입니다.

영화 감상등에 적당한 각도는 차라리 처음에 보여줬던 접이방법입니다.

애플이 각도에 신경을 별로 못 쓴것같아서 아쉽습니다.


내구력, 강도

잔 긁힘등은 무시하는 속성을 가졌습니다.

잘 닦으면 기스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강한 긁힘은 영구적으로 남습니다.

알고보니 케이스에 고무를 코팅해놓은 방식입니다.

사용하다 모서리에 찍힌적이있는데 아래와같이 영구적으로 고무에 빵꾸가 나버렸습니다.

기능에는 이상이없지만 옥의티가있으니 못 참겠더군요.

없던 결벽증도 생기게만드는 '빵꾸'입니다.


 



애플 as센터

외관 손상에대한 이유로 애플 고객센터에 문의 했습니다.

080-333-4000 이 애플 콜센터입니다.

전화하여 문의를 하니 사용시 영수증을 가지고있어야한답니다. 

신용카드 영수증으로는 안되냐니까 그건 수리센터에 문의해봐라고하더군요.

케이머그 수리센터 번호를 주길래 그쪽에 문의했습니다.

외관손상의경우는 AS가 안되고 기능고장만 AS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구입처 영수증만 받지 신용카드 영수증은 안받는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영수증을 안받을경우 080-333-4000으로 다시 연락달라고 했기에 다시연락했습니다.

다른 직원이 받았는데 아이패드의 IMEA번호?를 남기지않으면 이력이 안남는다면서 다시 번호와 폰번호를 말했습니다.

이전 이력들을 말하니 다른 센터를 알려줍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라는 곳이었습니다.

전화해보니 이곳은 아이패드 본체만하지 악세사리는 AS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시 080-333-4000에 전화해서 기존이력들을 공유했습니다.

기다린결과 악세사리는 AS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론만 말하면 가격대비 AS수준은 최악정도 주고싶습니다.

같은 돈이면 훨씬 AS 괜찮은 좋은 커버 많으니 다시 생각해보세요.

물론 절대 기스안내고 쓸 자신있으신 분들이 사겠다면 말리진 않습니다.


 



정리

애플 제품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사야  영수증 관리가 쉽다.

혹시나 사게되면 박스와 영수증을 무조건 보관하라.

애플 악세서리에 AS는 크게 기대하지마라. 

혹시나 AS이유로 전화하게되면 이력을 남기기위해 무엇을 더 알려줘야하는지 물어봐라.